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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왜 오는 것일까?카테고리 없음 2019. 5. 14. 15:03반응형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정신건강의 문제로 오는 불안장애입니다. 보통 공황발작이 동반되어 순간적인 공포가 엄습해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극심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해일이 내 눈 앞에서 덮치려 할 때, 뱀이 뾰족한 이빨을 내보이며 달려들 때, 높은 옥상에서 아래를 바라볼 때 등 다양한 상황이 있지만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공포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가 몸에 주는 반응
어떤 상황에 발생할지 예상하기 힘든데 한번 발생하면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면서 숨을 쉬기가 힘들어집니다. 몸에 이런 문제가 생기면 하고 있던 행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운전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이 과호흡증상이 오게 되면 순간적으로 몸을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스트레스성 공황장애가 정말 무서운이유
공황발작이 처음 오게 되었을 때 몸의 변화 때문에 충격과 트라우마가 굉장히 크게 작용합니다. 이 트라우마는 머리에 계속해 자리 잡아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불안함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언제 무슨 일로 발작이 올지 모르기 때문에 매사에 긴장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혼자 있을 경우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 누군가 있는지를 계속해서 의식해야 하고, 응급실로 실려가기 전까지는 죽을 고비를 경험했다고 할 정도로 생과 사를 오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또 괜찮아져서 여러모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주는 질병입니다.
합병증
정신적으로 오는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술을 찾아 진정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는 자신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강박증 증상까지 올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이나 생명적인 문제로 봤을 때도 치료가 꼭 이루어져야 하는 질병임에는 틀림없는데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요?
대부분은 약물로 치료를 받는데 약에 의지해서는 완치되기 어렵다는 논문 결과를 통해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권고안이 나왔습니다.
인지행동치료라 함은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인지하게 도움을 주는 치료입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호흡곤란이 와도 정신적으로 내 몸이 건강하다는 집중 의식을 통해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심장마비가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신적으로 오는 문제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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