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가슴 위쪽 통증 꼭 아셔야합니다.

왼쪽 가슴 위쪽 통증

왼쪽 가슴에 통증이 오는 경우는 심장 쪽 상태가 안 좋을 때입니다. 갑자기 가슴쪽에 통증이 온다면 절대로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이때 오는 고통은 운동해서 근육이 찢어진 느낌과는 다른 이질적인 느낌이 나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가 있음을 직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왼쪽 가슴 위쪽 통증

 

왼쪽 가슴 통증으로 오게되는 증상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있는 문제를 확실히 아셔야 합니다. 

 

심혈관질환 : 왼쪽 가슴이 아플 때 오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함께 동반되는 증상에는 기침과 고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지럼증, 턱과 잇몸의 통증이 동반됩니다.

 

이외에 많이 들어보신 협심증, 심근경색도 위의 심혈관질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왼쪽 가슴이 아닌 좀 더 위쪽의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소화기능에 문제일 경우가 큽니다. 소화기능을 도와주는 장기들도 대부분 가슴 쪽에 많이 있기 때문에 식도로부터 발생하는 문제가 느끼고 계시는 가슴 위쪽 부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대부분 협심증으로 판단하는데 딱 그 위치의 통증을 느껴보신 분이라면 이 글을 보는 순간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겼구나라는 것을 눈치채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왜 통증이 왔는지를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소화기능의 문제는 평소에 먹는 식습관이나 바로 전에 먹은 음식이 잘못되었을 경우 생기게 되는데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이 쌓이다 터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식도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속이 답답할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습관입니다. 속이 답답할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뻥 뚫리면서 내려가는 개운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몸에는 치명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탄산음료는 식도와 위를 연결하고 있는 통로의 기능을 약해지게 만들어서 소화기능을 억제하게 됩니다. 

 

식사를 하고 바로 잠드는 습관 또한 소화기능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음식물의 이동은 서있을 때 가장 원활한데 누워있게 되면 실제로 느리게 소화가 되면서 속의 더부룩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술 마시고 구토하는 습관 또한 식도 및 소화기능 문제에 치명적으로 작용합니다. 술을 많이 마셔야 되는 분들의 경우 섭취한 알코올을 다시 뱉어내어 술에 취하지 않으려고 하시는데 함께 있던 위산이 식도로 함께 넘어오면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도 위와 같은 이유로 식도에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맵거나 찬 음식을 먹었을 때 역류하게 되면 염증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단순 왼쪽 가슴 위쪽 통증이라고 생각하셨겠지만 그 외의 다른 문제들까지 연결되어 생긴 문제임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주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전체적인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앞에 있는 작은 것만 보다가는 거대해진 것이 뒤에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이죠.